코인용어정리(2) 뇌동매매, 행복회로, 구조대, 상투, 데드캣, 박스권

안녕하세요. 저번 시간에 이어서 코인용어정리 2탄을 준비 했습니다! 진짜 생각보다 은어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더라구요.

그리고 은근 재밌는 용어들까지? 많아서 찾아 보면서도 참 재밌었습니다.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?

저번에 1탄에서는 기본적인 용어 설명을 했다면 2탄에서는 조금어 재미난 은어들도 많이 준비 했으니 기대해주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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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피셜 : 뇌+오피셜의 합성어로 자신의 머리속으로만 상상한 생각. 

 

뇌동매매 : 본인의 생각없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행동에 부화뇌동하여 매매하는 행위

 

행복회로 : 자신이 투자한 코인이 떡상 하길 바라며 행복한 상상을 하는 것

 

우상향 :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하는 차트 모양

 

투더문 : 가격이 떡상

 

도지아빠 : 일론머스크

 

펌핑 : 거래량이 터지면서 가격이 들썩 들썩 올라가는 모습

 

운전수 : 해당 코인 가격을 움직이는 세력을 뜻하는 용어

 

펜트하우스 : 가장 높은 가격에 물려 있는 사람을 일컫는말 

 

시쳬 : 가장 높은 가격에 물려 팔지도 못하고 존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(그 층에 시체가 많다)

 

구조대 : 물려있는 사람들이 자신이 물려있는 평단에 올라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상황 (구조대좀 보내주세요)

 

00층 : 물려있는 평단가를 몇층에 사람 있다고 하면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은어

 

호구 : 바보같은사람

 

호갱 : 호구 + 고객님의 합성어로 쉽게 넘어가는 바보 같은 사람을 일컫는 말

 

흑우 : 호구

 

흑두르미 : 흑우 + 두루미 합성어 = 호구 (두루미처럼 이사람, 저사람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그대로 하다가 손해 보는 사람)

 

말랑카우 : 호구

 

똥텀 : 퀀텀을 샀다가 손해를 본 사람들이 비하하여 부르는 말. 리또속이랑 비슷함

 

뚝배기 : 뚝배기는 사람 머리를 비유하여 말하는 비속어

 

물타기 : 보통 물려있는 경우 본인이 구매한 평단보다 가격이 저렴해졌을때 추가매수하여 평균단가를 낮추는 말

 

불타기 : 구매한 코인이 가격이 계속 더 오를 것이라 생각하고 높아진 가격을 추가매수 (추매)하여 이익을 취하려는 행위. 이럴 경우 큰 이익을 벌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상투가 잡혀  존버의 길로 가는 경우가 많다.

 

상투 : 머리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다는 뜻

 

벽 : 마치 벽이 있는 것 처럼 특정 가격대에 상당히 많은 물량이 쌓여 있는 상태를 일컫는 말 (매수벽/매도벽)

 

바닥 : 가장 낮은 금액 (예를 들어 바닥을 다지고 있다. = 저점을 다지고 있다) 그러나 저점일 줄 알았지만 지하가 있을 수 있다.

 

지하 : 바닥보다 더 낮은 저점 금액. 그런데 웃프게도 지하1층일지 지하100층일지 모른다는 점

 

박스권 : 사각형 박스안에서만 코인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고 박스권에 있다 라고 표현한다.

 

데드캣 : 죽은 고양이를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면 바닥에 튕겨 오르 듯한 모습을 코인에 빗대어 표현. 높은 가격에서 추락하여 바닥을 찍고 살짝 반등을 나온 것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. 데드캣 바운스의 줄임말

 

꺼억 : 코인 투자로 큰 수익을 얻었을때 내는 의성어

 

 

오늘 준비한 코인용어정리 2탄도 재밌게 보셨나요?

3탄도 기대 해주세요^^